[기술보고서] 삼성 SDS 인사이트 - 누구나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로우코드와 노코드 이야기
221129 송보연
누구나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로우 코드(Low Code)와 노코드(No code) 이야기 | 인사이트리포트
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새로운 대안으로 로우 코드(Low Code)와 노코드(No code)라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 로우 코드 개발이란,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대한 대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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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로우 코드(Low Code)와 노 코드(No code)란 무엇일까?
# 지금까지 삼성은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 사내 개발자들을 통해서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 또는 외부업체를 통해 구축하는 방식을 이용했다. 이는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.
# 이런 단점에 대한 방안으로 로우코드와 노코드 라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. 이는 로봇프로세스 자동화(RPA)의 하나로 분류 될 수 있다
# 로우코드(Low Code)개발 :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대한 대체제라고 볼 수 있다
——> 코딩을 전문적으로 전공하지 않은 ‘시민개발자’ 들이 쉽게 이용해서 개발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것을 말한다.
——> 이는 기본적인 개발지식, 소프트웨어 지식과 코딩 기술만 있어도 웹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
——> 백엔드에서 벌어지는 인터페이스와의 관리를 조금이나마 신경써야하긴 하다.
# 노코드(No Code)개발 : 로우코드 개발보다 훨씬 쉽고 간편하게 이용가능하다
——> 로우코드 개발과 달리 개발에 대한 지식과 코딩기술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
——> 아무런 코딩관련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라도 제공되는 템플릿을 사용해 직접 그리고 짧은시간에 개발이 가능하다
——> 제공되는 템플릿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아 사용역역이 좁고 유연성이 엄청 떨어진다.
# 로우코드와 노코드는 활용분야와 사용자 특성에 따라 선택한다
2. 이런 코딩이 필요없는 개발방식이 주목받게된 이유는?
#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: 회사 내 디지털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고, 기업 구성원 모두가 IT역량을 갖추어나가는 활동
# 지난 40년보다 향후 3년간 어플리케이션이 7억 5천만개가 더 많이 만들어질것이고, 기존 업무의 50%이상이 디지털기반으로 자동화 될 거이라는 예측이 있다 -> 수많은 앱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데, 개발자의 수는 수요보다 훨씬 부족해 기업의 대부분이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있음 -> 전문개발기술이 없는 직원들도 IT역량을 갖추고 앱을 만들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이 높아짐 -> 로우코드나 노코드를 활용해 개발한 앱의 수가 많아질것이라 예상
——> 머지않은 미래에는 앱 제작도 누구나 갖춰야할 기본 소양이 될 수도 있음
# 최근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(RPA) : 단순 반복되는 업무를 손쉽게 프로그램으로 대신해주는 것 => 로우코드와 노코드와 비슷함 : 이들은 RPA의 한 종류이기 때문
# RPA는 어떤 데이터를 추출해서 매개변수와 로직을 정의해서 프로그래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.
# 때문에 로우코드와 노코드는 데이터 통합과 워크플로의 실제 개선된 형태를 사용자에게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
3. 코딩의 미래는 코딩이 아니다
# 깃허브 CEO는 깃허브 창립 10주년이 되던 2017년에 “코딩의 미래는 코딩이 아니다” 라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에대해 주목했다
——> 그는 소프트웨어 개발 핵심이 더 효율적인 컴파일러 개발이나 타이핑중심의 코딩이 아닌 ‘소프트웨어 구축방식의 변화’라고 봤고, 제로코드의 시대가 찾아올것이라고 예측했다. 이는 5년여만에 현실로 다가오고있다
# 깃허브는 코파일럿 기능을 만들어 공개했다
——> 코파일럿 기능 : 개발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어떤 함수를 사용해야하는지, 어떤 패턴을 적용하면 되는지 AI가 제안해주는 기능
——> 이는 전문 개발자들도 개발시간을 단축시키고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된셈이다
# 하지만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사용분야와 이용방법이 제한적이고, 사람이 만든 코드에 저작권이 부여될 수 있는만큼 아직 이 기술들을 널리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
느낀점
코딩을 잘하기란 참 어렵다. 전문적으로 컴퓨터 지식과 코딩을 배우고 있는 나에게도 아직 코딩을 잘하기란 어려운데, 이런 기술들이 많이 개발된다면 나에게도, 새로운 IT인재들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거같다.